'말레이시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8 제리 싱가폴과 다른 것들..2
  2. 2008|08 제리 싱가폴과 다른 것들..1
2006년 6월에 썼던 글..
-----------------------------------------

[콘도]
콘도라는 것이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지 모르지만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서는 아파트 중에 경비시설을 갖추고, 내부에 수영장, 사우나, 테니스코트, 스쿼시코트, 헬스장, 미니슈퍼등을 갖춘 주거시설을 말한다. 이것도 싱가폴과 말레이시아가 차이가 있는데, 역시나 경제력에 의한거 같다...
말레이시아에서도 그렇고 싱가폴에서도 아주 비싼 좋은 콘도는 살아 본적이 없고, 그나마 한군데 뿐이라 단편적 비교가 될 듯 싶다.
우선 시설들의 규모가 말레이시아쪽이 좀더 작거나 많이 낡은 편이었다. 특히 수영장의 크기는 지금사는 싱가폴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물 수질도 눈에 띄게 달라 보이는듯..
말레이시아에서 살던 곳엔, 테니스장, 스쿼시장,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그리고 작은 놀이터가 있었고, 싱가폴에 사는 곳엔 테니스장, 수영장, 사우나, 바베큐 시설이 있다.
비용면에서는 말레이시아 의 콘도는 방 3개에 부엌과 거실, 베란다, 화장실과 욕실이 각각 2개 였고, 에어콘은 방 2개와 거실에 있었으며, 큰방과 거실의 천장용 선풍기가 있었다. 이렇게 해서 풀퍼니처로 한달에 1400 링깃인가 1600 링깃이었으니, 싱가폴 돈으로 치면 750-900달러 정도 였을 듯..
싱가폴의 콘도는 방2개에 거실, 부엌 그리고 세탁기 있는 막힌 베란다(베란다라기 보담 외부 다용도실..)이고 각 방에 에어콘 하나씩, 그리고 거실에 두개가 부착되어 있는데 한달 비용이 싱가폴 돈으로 1200전후.... 물론 풀퍼니처로..
이렇듯 비용은 역시 싱가폴이 비싼것이긴 해도, 시설의 괜찮고, 더 깨끗하기는 하다.
 
[수돗물]
이것 때문에 말레이시아에서는 참 고생을 많이 했는데, 요즘 짓는 집들은 안그렇다고 하던데, 오래된 집들이 많고, 예전 집들이 철파이프로 시공되어서 수도꼭지에 나오는 물은 녹이 많이 섞여 있었다. 그래서 정수 시설은 꼭있어야 한다고 들었고 그것도 집안으로 들어오는 수도관에 입구에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들이다... 덕분에 말레이시아에서는 1-2주에 한번씩 필터 갈아대느라....쩝.
아..그래서 인지, 콘도내에 정수자판기가 있었다.
반면 싱가폴은 수도에서 녹물이 나오는 일은 여태까지 한번도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수돗물을 직접 마시지는 않고, 항상 보리차를 끓여먹고, 생수를 사먹기도 하고...
 
[쇼핑센타]
싱가폴이나 말레이시아나 워낙 날씨가 더워서인지 쇼핑센타는 사람들이 시원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다. 이것 역시 쇼핑몰의 밀집, 밤의 야경등은 싱가폴이 압도적으로 잘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크기 자체 만으로 보자면 말레이시아가 더 크게 짓는 듯 싶다. 넓기도 하지만, 천장의 높이가 싱가폴의 것보다는 높은 것을 보았다...물론, 내가 말레이시아에서 가본 곳이 조호바루에 있는 것, 쿠알라룸프루에 있는 페트라노스(쌍둥이 빌딩)에 있는 쇼핑센타 그리고 시내의 이름을 잊어먹은 거 한두 개 정도지만, 지금 기억하는 느낌도 말레이시아의 쇼핑센타에서는 천장이 높아서 트인 느낌이 더 많았던 거 같다.
 
[화장실]
말레이시아에는 아직 화장실 입구에서 돈을 받는 경우가 아주 많다. 싱가폴도 예전에는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안 받는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08 28, 2008 06:22 08 28, 2008 06:22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doubleclick.web-bi.net/textcube/blog/rss/response/38

댓글+트랙백 ATOM :: http://doubleclick.web-bi.net/textcube/blog/atom/response/38

2005년 9월에 썼던 글..
 --------------------------
싱가폴에 온지 2년이 넘었고, 그 사이 짧지만 몇개월 말레이시아에 살아도 봤다.
싱가폴이 원래 출발이 말레이시아 연맹(명칭은 잘 모르지만)이었다가 따로 떨어져 나왔다고 들었다. 그리고 올해가 싱가폴 독립(?) 40주년이었던거 같고... 그 기간 사이 두 나라는 상당한 차이가 생겼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경제력의 차이.
[환율]
싱가폴돈과 말레이시아 돈의 환율 차이는 2배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싱달러 1달러면 말레이시아 2링깃 정도. 그런데 가격은 차이(숫자의 차이)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싱가폴에서 10달러 하는 물건이 말레이시아에서 20링깃이 아니라 12~14링깃인 경우가 있다. 물론 유명제품, 원래 비싼 것들은 비슷한 가격대(환율로 계산했을때)를 유지하지만, 일상적인 것들은 위와 같은 경우가 꽤 된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가서 돈을 쓰면 두배로 늘어나는 것을 확연히 느낄때가 많고. 반대로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폴로 와서 돈을 쓰려면 손 떨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싱가폴 : 말레이시아 (숫자가 정확하진 않고 그정도대임)
택시 기본요금 -> 2.4달러 : 2.6링깃
담배 -> 10달러 : 10링깃 정도
호커스 밥->3-4달러 : 4-5링깃
 
[가로등]
싱가폴은 도시국가고 서울만한 땅떵이니까, 어느지방 이란 말도 필요없고 어느 동네라는 말이 적합하다. (이곳 프로축구를 동네축구라고 하는 것을 듣기도 했으니...하긴 이곳 프로축구팀의 연고지도 지역으로 하는데, 서울만한니 구나 동 이름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ㅎㅎ)
그리고 돈은 많으니, 번화가는 물론이고 순수 거주지역(HDB가 많은 곳)도 밤에 그다지 어둡지가 않다. 가로등블이 환하게 켜져 있어서 돌아다니기에도 별로 꺼려지지도 않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전체를 다 살아보진 않았지만) 번화가를 제외한다면 대체로 밤거리는 어둡다. 가로등이 있어도 상당히 떨어진 경우도 있고, 없기도 하고. 땅덩어리가 넒어서 인지 인적이 상대적으로 드물기도 하다. 그리고 치안이 아주 좋다고 할 수도 없어서 밤엔 별로 다니고 싶지는 않다. 차로 이동한다면 모를까...
 
[택시]
싱가폴 택시.. 그냥 지나가는거 세워서 타고 어디 가자고 하면 된다. 교대시간, 차고지 가는 시간 그리고 택시가 예약된 게 아니면 언제나 바로 탈 수 있다. 승차거부..아직까지 경험이 없다. 합승도 요청받아 본적이 없다. 그리고 가자고 하는 골목골목 아무말 없이 간다. 추가요금요청? 정해진거 외엔 없다, 예를 들면 공항갈때 추가요금, 심야 추가요금등은 법으로 정해진것.
 
말레이시아 택시... 일단 세우면 운전사한테 어디 간다고 말한다. 운전사가 가기 싫으면 못탄다. 예를 들어 교통이 막히는 곳은 잘 안가려한다. 간신히 타고 나서 골목골목 가자거나 하면 추가로 1-2링깃 더 달라고 하던가, 미터 계산에서 잔돈 없다고 5.8나오면 6링깃으로 하자던가 하는 경우도 많다. 지역마다 틀린데, 조호바루에서는 미터기 없는 택시도 봤다. 택시는 항상 흥정으로 시작하고 심야에는 더 심하며, 관광객들 있는 곳은 10링깃이면 갈 곳도 50링깃 불러서 모르는 사람 바가지 확실하게 씌운다. 그리고 일명 나라시 택시(명칭이 맞나? 승용차로 영업하는..)도 심야에 터미널 주변에 많다.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히 많아서 70%이상은 그럴거라는 느낌이다. 아..그리고 멀리 돌아가는 건 조금 어수룩해 보이면 당연히 하는것 같다. 심지어는 자기가 길을 모르는 것처럼 돌기도 한다.
 싱가폴 택시도 가끔은 돌기도 하는것 같은데..거의 없고, 싱가폴 택시는 대체적으로 기사가 손님한테 어느길로 갈지 확인받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욕먹지 않으려는 듯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08 28, 2008 06:20 08 28, 2008 06:20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doubleclick.web-bi.net/textcube/blog/rss/response/37

댓글+트랙백 ATOM :: http://doubleclick.web-bi.net/textcube/blog/atom/response/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