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10|01 제리 이민가면 종교생활 필수?
- 2009|03 제리 외할머니 돌아가신 날
- 2009|01 제리 극장 비매너?... 그 이전에 이건 부모가 아기한테 잘못한 것.
- 2008|12 제리 드라마제작사협회 박신양 무기한 출연정지 결정..!?
- 2008|12 제리 아기한테 배우는 사랑
- 2008|12 제리 비상약 통을 정리하고 나니.. (부제: 약 살때 사용기한 꼭 보도록 하자)
- 2008|12 제리 '추격자' 대한민국 영화대상 7개부분 석권...기사를 보다가 난 생각들...
- 2008|12 제리 점심시간...각기 다른 모습
- 2008|12 제리 자주 가던 카페의 갑작스런 잠정폐쇄를 바라보며..
- 2008|10 제리 밥 잘먹는 아기 - 혜연 : "나 이제 아기 아니거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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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2일 오늘(호주 시간으로는 어제). 오후 4시 40분경 외할머님이 돌아가셨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가 있는동안 어머니께서 외할머니를 뵈러 갈때, 혜연이를 같이 데리고 가서
당신의 외손주가 낳은 딸을 처음으로 보여드렸던게 마지막이 되었다.
외증손녀를 보시고 재롱에 웃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난다.
친할아버지, 친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는 나로서는 유일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유일한 할아버지, 할머니였다. 더구나 시골서 농사를 지으셨던 분들이라 서울 살면서 시골에 대한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셨던 분들이다. 더구나 당신들의 (장손은 아니지만) 첫손자여서 귀여움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처럼 이번에도 외할머니 장례에 가보지 못함이 너무 죄송스럽다.
외할아버지는 군 복부중 혹한기 훈련기간에 돌아가셨다. 부대로 연락은 왔었지만, 훈련중이라고 당사자에게는 훈련이 끝나고 전달이 되었다. 이미 장례는 다 치룬 상태였고...
이번엔..호주로 가족이 이민와서 살고 있어서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외할머니 장례에 가볼 수가 없음이 안타깝다. 아내가 종종 말하던 해외에 살면서 안 좋은 것 중의 하나인 셈이다.
"할머니 가시는 길 못 가뵙는거 죄송하고, 잘 할줄 모르지만 할머니를 위해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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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글을 읽다 극장 비매너에 대한 글(엽기적인 극장 "비매너 행위" ... 이보다 더 강한것 보신분?) 을 보았다.
아이 가진 부모로서 아이때문에 못가던 영화관에 어렵사리 왔을 심정은 이해하지만, 아기 기저귀까지 상영관 안에서 갈 정도의 행위는 욕 먹을 만도 하다 싶다. 더구나 2-3살정도의 아기라면 극장이 아기한테 좋지도 않을텐데... 어두운데다 커다란 화면에 온몸이 울릴 정도의 사운드까지..
울 큰애가 곧 세돐이니까 우리 부부도 극장 못 가본지 3년이 넘은 셈이다. 딱 한번인가 아기 잘 자는 시간대 맞추어서 극장 함 가볼까하고 둘이 머리 맞대고 궁리한 적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영화상영하는 동안 시끄러운 음향에도 아기 안 깰까하고.... 이상한 방법이 아니라 극장안이 에어콘으로 춥기도 하니까 도톰한 아기이불 몸하고 귀만 폭 덮으면 안깨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몸까지 울리는 극장 사운드에는 안될거 같아서 포기했었다..ㅎㅎ
그리고 작년말에는 큰애도 22개월정도라서 불꽃놀이 보면 좋아할 거 같아서 시드니 하버브리지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보러 갔었는데, 좋아할 줄 알았던 아이는 불꽃 터지는 소리에 무섭다고 안보고 우는 것이었다. 예전에 아는 분 딸이 대여섯살때 집안에서 아빠한테 장난치고 까불며 노는거 보고 저 정도만 커도 다큰거 같다고 했더니, 행동은 저래도 생각하고 이런거 보면 애기는 애기라고 하는 것이었다.
애들이 말하고 행동하는거 보다 보면 깜짝 깜짝 놀랄정도로 다 큰애 같을 때가 있는데, 그래도 아기는 아기였다. 울 큰애는 "나 이제 아기 아니거든" 이라고 부정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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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제작사협회 보도자료 :
배우 박신양,협회 회원사 제작드라마 무기한 출연 정지와 제작사 방송사편성금지 요청 결정에 대하여)
많은 기사에 나왔듯이 배우 박신양과 제작사 사이의 미지급 출연료에 대한 고소건을 계기로 알려진 내용에서 박신양의 드라마 연장분에 대한 출연료가 한국의 드라마제작 환경에 비해 고액이라는게 문제의 발단인데..
위의 링크된 드라마제작사협회의 보도자료랑 언론에 나온 기사들, 그리고 댓글들 보면서 생각해봤는데..
거참 웃기는 짓 하고 있는거 같다.
우선 가장 거슬리는 문구가 보도자료에 있던데, 당사자끼리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랬다는 부분이 박신양이 터무니없이 고액의 출연료를 요구하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그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판단했다는 문구에 비추어 볼 때, 계약의 내용이 다 지켜지지 못한채라도 해결되기를 바라는 듯 싶다.
계약은 약속에 법적인 구속이 더해진거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그 계약은 당사자 간의 일인데, 왜 제3자인 협회가 나서나 모르겠다.
이게 톱스타 연예인의 고액 출연료 문제로 인한 여러 사람을 위한 문제라고 나서는 것이라면 이것도 웃기는 거다. 그네들 출연료 올린것도 결국 방송사, 제작사들 일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정 연예인이 인기가 있어서 자신들의 드라마가 그들로 인해 수익이 생길거라 계산하였기에 그들이 점차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경쟁적으로 들어주며 올린것 아닌가? 이럴때는 시장논리대로 올리고, 너무 올라 자신들 이익이 줄어들면 한사람 본보기로 망치고 강제로 내리려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 드라마제작사협회 보도자료 말처럼 톱스타의 고액 출연료가 제작사에 고통을 주고 제작진과 다른 배우에 손해를 주기는 하는가 싶다. 아래 링크된 기사를 보면 제작진과 다른 배우에게 손해를 주는거 같기는 한데..과연 톱스타의 고액이 문제일까? 아니면 전체 예산된 제작비로 그 고액 출연료 계약한 제작사가 문제일까?
베바’ 성공 김종학 프로덕션, ‘이산’-‘태사기’ 출연료 여전히 미지급
남들 말마따나 비싸면 다른 배우를 쓰면 되는 것인데, 제작사 역시도 그만한 돈을 주고 제작할 가치(이익)가 있기에 계약을 한거 아닌가? 제작사가 손해볼거 뻔히 알면서 작품(?)만 생각하고 그 배우가 그 작품에 꼭 맞기에 고액이라도 울며 겨자먹기 계약하는건 아닐거다. 만약 그런 거라면, 위의 기사처럼 다른 배우들의 출연료 지급을 안하면서까지 그런 거라면 그 제작사는 멍청하고 오히려 다른 배우와 제작진에게 손해를 끼친 더 나쁜넘들인거다. 그러면서 제작사는 망하는거 같지도 않는데....
결국은 제 식구(회원 제작사들) 이익을 위한 이익집단의 행동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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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며 새삼 찡할때가 있다. 울 딸이 걸음마 시작하던 때 "사랑해요" 하자고 하면, 다가와서 온 몸으로 내 목을 끌어 안으며 안길때이다. 물론 지금도 포옹하자면 자그만 팔을 다 벌리고 끌어 안는데, 요즘은 자기 노는거에 정신 팔리면 쳐다도 안본다..^^
작은 몸집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아기는 온몸으로 표현을 한다. 그리고 여분의 감정을 남겨두는 법도 없다. 그리고 의심의 여지도 없이 전부를 주며 표현한다. 그래서 이렇게 아기가 안기며 목을 끌어 안으면 사랑이라는 것을 배우고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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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없이 살 수 있는 해열 진통제부터 설사약, 연고에 구충제까지 꽤 많은 약들이 있었는데, 포장지 색상도 바랜것이 한 눈에도 오랜된 것들이라 사용기한을 보고 정리하기로 했다.
하나씩 하나씩 사용기한 살펴보면서 버릴거 분류해보니, 포장지 없는 물파스, 작년쯤 싱가폴서 산 해열진통제 빼고는 모두 버릴 것들이었다..-_-;
그런데 사용기한이 2000년 4월 3일인 약이 2통이나 있는 것이다.

박스에 인쇄된 것도 아니고, 종이포장을 눌러서 찍은거라 잘 보이지 않아서 잘못 본게 아닌가 싶어 불빛을 이리저리 비쳐가며 보았도 분명히 2000년도인 것이다. 한국 제약회사의 감기약인데, 이 약은 분명히 2007년 2월에 한국에 갔을때 산 것으로 기억한다.. 첫째딸 돐잔치가 있어서 그 때 한국에 있었고, 돐잔치 끝나고 당시 우리 세가족 모두 감기로 고생했기에 그때 산 약이 틀림이 없다.
만에 하나 내 기억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내가 한국을 떠난게 2003년도이고, 그때는 이 약을 모르던 때니까 내 수중에 사용기한이 2000년인 약이 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일단 내 손에 이 약이 있는건 사실이니, 그렇다면 사용기한이 지난 약이 한국내에서 팔린다는 건데..... 이런...
한국 제약회사의 순위 같은것은 잘 모르지만, 이름 널리 알려진 회사인데... 이렇게 사용기간 지난 약이 유통되는건 약국을 탓해야 하는 건지, 제약사를 탓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약 껍데기에 "구입시 사용기간이 경과된 제품은 바꾸어 준다"고 하는거 보니... 약국에서 관리 소홀로 오래된 약을 반품 못하고 판매해 버린 실수일거 라고 생각해야 할 듯 싶기도 하고..
설마하니 알면서도 그냥 팔지는 않테니..실수라고 위안을 삼아야지..(일단 믿고 살자.... 그래도 작년에 몇알 먹었는데..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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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살면서 한국 영화 볼 기회가 많지 않고, 애기랑 있으면서는 시간도 안나서 못 보다가 "추격자"라는 영화 소문 들은지 몇달을 넘기고 기대하고 보았던 거라 기사에 관심이 생겼던거 같기도 하다.
아무튼 이 영화가 상을 휩쓸었던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너무 잔인했던 건만 주로 기억나던 영화였다. 그러고 보면 영화들이 잔인한 장명들은 점점 더 정말 리얼하게 나오는거 같다. 더 세세하게 보여줘서 사실감을 주기는 하는데..끔찍한 느낌에 예전에 보던 공포, 스릴러 종류의 영화적 재미를 넘어서는 것 같다.
이러한 생각에 한 번은 호주 공중파 방송을 보다가 몇개 안되는 공중파 채널을 돌리다 보니, 티비 시리즈물의 70-80%가 범죄 관련 내용들인 것이다. 참 수사대 종류도 많고, 잔혹한 장면도 많으면서도 리얼하게 보여주는 거다.
세상이 점점 자극적으로 되어서 사람들도 극한적인 것을 추구하게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잔인하게 느꼈던 "추격자"가 많은 상을 받았다니 괜찮은 건가 본데, 개인적으로는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보게되었던 "세븐데이즈"가 더 긴장되고 재미있어서 괜찮은 영화를 봤다는 생각을 했었다.
인터넷서 찾은 글 하나 :
추격자, 리얼리즘이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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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직장생활 하면서 한국꺼가 그리운거 중의 하나는 점심시간이다.
식당도 참 많고, 여럿이 가서 같이 먹고 오는게 불편한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그립기는 하다.
그나마 싱가폴은 밥 종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먹거리도 많았는데, 호주는 확실히 서양이라 그런지 빵종류가 많다.
한국서 직장생활 할 때는 대체로 두세명 보다는 많은 인원이 같이 가서 밥을 먹었다. 단일 식당 위주라서 식당 안에서 먹게되고, 날마다 먹는 식사다 보니 많은 종류에서도 고르는 고민을 하기는 했지만, 백반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같은 백반이라도 매일 다른 반찬이 나와 식상하지 않게 하기도 하였다.
싱가폴에서는 푸드코트 형식이 많았다. 싱가폴에서는 호커스 센타라고 별도로 불리는 더 저렴한 형태의 푸드코트도 있었다. 일단 여기도 종류는 많은 편이다..다양한 국적의 음식이 있으니.. 일단 한국과의 음식에서 가장 큰 차이라면(음식 종류가 아닌 것으로) 밥과 반찬이 대체로 한접시에 담겨져서 해결된다는 것이다.
반찬 많이주는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를 느끼게 된다.
호주에 와서는 도시락파가 많고, 정말 제각각으로 먹는 다는 느낌이다. 일단 종류는 여기도 여러 국적의 음식이 많은데, 서양이라 그런지 빵종류라 칭할 수 있는게 많은 편인거 같다. 도시락파가 많다는 것도 특징인데..집에서 다 만들어서 싸가지고 와서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그냥 뚜껑 열고 바로 먹는 도시락도 분명 있지만, 재료별로 가져와서 점심시간에 만들어서(요리하는 건 아니고) 먹는 경우도 무지 많다.
샌드위치도 재료(야채, 치즈, 햄, 빵등) 각각 준비해서 만들어 먹고, 샐러드 재로도 각기 포장해서 먹기전에 섞어 먹고, 파스타도 소스 따로 만들어서 회사에서 섞고 전자렌지로 데워 먹고..등등
어떤 아줌마...어떤 날은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콩통조림만 데워서 점심이라고 먹기도 하고, 크랙커 같은 거에 참치랑 치즈만 가져와서 먹기도 하는거 보면.. 정말 제멋대로 먹는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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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이는 지금 세돐이 조금 안되었는데(내년(2009년) 2월이 되야 세돐이니까 33개월인 셈) 아가치고는 밥을 참 잘 먹는편이다. 밥 반공기를 뚝딱 먹어 치우기도 하고, 먹는 것도 대체로 그다지 돌아다니지 않고 잘 먹는다.
요즘은 한국에 있으면서 사촌 언니들 따라다니는 재미에 좀 산만해 지기는 했어도,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그래도 잘 먹는 거란다.
밥 잘먹는 아가는 모든 부모들의 바램이 아닐까 싶은데, 혜연이가 밥을 잘 먹는 건 역시나 군것질을 안해서이지 싶다.
혜연이가 태어나기 전 우연히 알게된 책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혜연이에게 군것질을 거의 안시킨 것도 그 영향이 컸다. 그래도 모든 가공식품과 과자를 100% 안먹지는 못하기에 현재로서는 가능하면 자제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지키려 계획하기는 하다..
그런데 혜연이가 한국에 있으면서는 군것질이 늘었다. 아무래도 주위 여건이나 환경이 혜연이에게 군것질 대신 먹거리를 주기가 쉽지 않는거 같다.
혜연이가 이유식 하던 시기에 살던 싱가폴은 생활물가가 무지 쌌다. 대부분이 수입품인 나라지만 당시 세율일 5%였기에 대체로 한국보단 저렴했다. 고기 종류도 그랬고, 특히나 달콤하고 맛난 열대과일은 한국에 비하면 엄청나게 싸서 과일이 군것질 거리가 되었다.
시드니 와서는 워낙 땅이 넓으니, 슈퍼를 가려해도 자동차로 이래저래 10분은 걸리고(현재 사는 집에서 대략 4-5Km 정도), 한국 슈퍼는 더 멀어서 혜연이가 과자 종류 진열된것을 보는 것도 일주일에 한 두번 가는 날 뿐이었고, 주말에 날씨 좋으면 보통 도시락 싸들고 공원으로 바닷가로 가서 밥 먹다 보니 군것질을 할 기회가 적었던 것이 알게 모르게 혜연이가 밥 잘 먹게 된데 도움이 된 듯 싶다.
그러던 것이 혜연이가 한국에 가보니, 언니들이 먹고 있는 것도 먹고 싶고, 할머니 따라 수퍼를 가보니 쪼르르 걸어가도 되는 거리이고, 노는 공간이 집안이나 골목어귀(그나마도 차 때문에 거의 못나감)정도여서 군것질이 늘어난건 어찌보면 당연한 듯 싶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밥 먹는 습관이 있어서인지 과자를 먹어도 쪼금 먹고 말고 밥 잘 먹는거 보면 어째 식성은 시골 토종에 가까운 듯.. 강원도에서 태어난 강릉 아가씨라 그럴려나? ㅎㅎ
요즘 들어 밥 잘먹는거 보고, "이야 우리 아기 밥 잘먹네~~" 하면, 혜연이가 그런다.."나 이제 아기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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