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에 해당되는 글 10건
- 2010|01 제리 아이티의 지진 참사
- 2010|01 제리 쥬니어 네이버 게임에도 치트키가?
- 2010|01 제리 2번째 결혼식(?) 했던 기분은..
- 2009|12 제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 2009|10 제리 처음 겪어본 항공기 회항
- 2009|02 제리 아이생각 - 여기 자리 있잖아.
- 2008|12 제리 부부는 닯아가는 것일까? 닯은 사람이 만나는 것일까?
- 2008|12 제리 웃기는 회원정보 변경...대한항공
- 2008|12 제리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 - 지금까지 경험해 본...
- 2008|10 제리 홍콩 갔었다고 할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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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것 : 조당이란 무엇인가요(1) - 카톨릭 혼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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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유치원 가기전에 다닌다는 프리스쿨(pre-school)
밤 12시 되야 잠자던 혜연(호주 나이로 3살)이가 요즘들어 해지는 8시가 넘어 깜깜해지면
밤이 되었다고, 목욕하고는 바로 잠든다.
(그래봐야 언니한테 바톤 이어받았는지 밤 12시되야 잠드는 혜진(4개월)이 덕에 우리집 취침은 여전히 밤 12시가 넘는다)
요즘 왜 일찍 자냐고 물었더니, 학교 가려면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야 한다나 머라나...
그래서 내년에 프리스쿨에 보내기로 하고 미리 대기자 명단에 올리려고 아내가 아이 둘 데리고, 아는 분 도움을 받아서 프리스쿨에 방문해서 예약을 하게 되었는데...
한국서 사촌 언니들과 뛰어 놀다가, 사람 구경하기 하기 힘든 호주에서 무지 심심했었던지
프리스쿨에 있는 또래 아이들 보고 좋아라 하던 혜연이가 오늘은 예약만 한다니 실망한 눈치기에
아내가 설명해 주기를:
"혜연아, 여기에 지금 자리가 없어서 예약하고 가야해"
이에 혜여이가..
(비어 있는 아이들 의자를 가르키며...여기 자리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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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듣기로 부부는 살아가면서 닯아간다고 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닯은 사람이 만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우리 부부가 결혼하기 전, 처가댁에 인사를 갔다가 동네 슈퍼에 칫솔을 사러 간 적이 있다.
그런데 가게를 보시던 아주머니가 대뜸 물어보던 말이 "둘이 부부여?"였다.
우리 부부는 처제가 소개해서 알게되었고, 그 때가 대략 한달간 전화랑 화상채팅으로 가까워진 뒤에 실제로 얼굴보고 만난지 겨우 사나흘 정도 되었던 때인데, 그 동네 슈퍼 아주머니는 둘이 아주 많이 닯았다며 부부 같더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난번회사 크리스마스 파티는 가족과 파트너를 초대한 파티였기에, 회사 직원들 대부분이 가족들하고 파트너를 데리고 왔었다.
기혼에 아이들까지 있는 직원들은 부부가 닯았다는 느낌에 그다지 이상하지 않았는데, 미혼이면서 자신의 파트너를 데리고 온 친구들을 보니 그들도 서로 닯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머 그 커플들이 정작 결혼해서 살게 될지는 식장에 들어가 봐야 아는거겠지만 ^^, 어쩌면 본인과 비슷한 사람을 각각 파트너로 데려왔는지 신기하였다.
닯아서 만나든, 만나서 닯아가게 되든...어쨌든 이런 것이 부부의 연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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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이 빈칸으로 있길래...그거나 입력하고 변경하려고 했더니..
헉..."결혼 기념일은 가입일 이전날짜만 입력가능합니다." 란다..
회원 가입전에 결혼 해야겠구만....
결혼 전에 가입한 사람은 결혼후 탈퇴->재가입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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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7일 일요일.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호주에 와서는 처음 참석한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다. 작년에도 있었지만 작년엔 참여하지 않았기에...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를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회사 파티 같은 것을 회상해 봤다..^^
한국에 새로시작하는 회사에 들어가던 해 일듯... 회사의 크리스마스 파티(한국에서는 송년모임이라 하는게 적합할 듯 싶다)에 처음 참여한것이.. 회사 직원 수도 적었고,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서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였다. 그래서 그해 송년모임은 부부동반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먹는 것으로 했다. 미혼자는 애인을 데려와도 좋다고 했던거 같은데, 화려하지 못한 싱글이었는지라...다른 미혼자들 처럼..혼자 참석.ㅎㅎ
그래도 기혼자들은 부부로 참석해서, 한국에서는 부부동반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고 동료직원의 가족들과 같이 식사를 한 셈이다.
이건 두 번째 해의 송년모임이었던거 같은데..회사 직원이 조금 늘었고, 전형적인(?) 송년 술모임 이었던거같다. 이번엔 직원들만 초대되어 횟집에서 거하게 저녁과 술을 먹었던거 같다.
그 후 싱가폴에서 갔던 첫 외국계 회사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센토사 섬 내의 호텔에서였다. 직원만 초대되었고, 호텔의 방갈로 형태의 독채를 하루 빌려서 한 파티였다. 방갈로는 개인용 수영장이 딸려 있었고, 무지 큰 방 2개가 있었다. 낮부터 시작해서 회사의 사무직원이 준비한 게임과 수영을 하고 저녁은 호텔에서 방갈로에 직접와서 차려 준 뷔페였다. 저녁 식사 후 대부분 돌아가는데, 어차피 하루 빌린 거라 자고 갈 사람은 자도 된다는데.. 이땐 결혼 했을 때였는지라...마나님 기둘리는 집으로...
싱가폴에서의 두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는 1일 요트 크루즈였다. 역시 직원만 초대된 경우. 정말 돗대에 바람 가득 싣고 가는 요트를 한대 빌린거였다. 요트 운행은 요트 렌트 회사의 직원이 하고, 우리는 요트위에서 이야기 하고, 밥먹고, 게임하고... 그러는 동안 요트를 타고 싱가폴 인근 바다를 돌아 다닌다... 그러다가 어디쯤 에선가 배를 멈추고, 바닷물에 다이빙하고 수영도 하고...그리고는 저녁 5-6시쯤 요트항으로 돌아왔다.
이날 요트 갑판 위에서 맥주마시고 이야기하고 게임도 하면서 노는 동안 항상 뜨거운 햇살을 피해 돛의 그늘에만 있었는데도 그날 저녁부터 노출되었던 피부가 화끈거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늘에 있어 뜨겁지는 않았는데, 바닷물에 반사된 자외선에 옷 입었던 곳이랑 선글라스 낀 눈만 빼고는 다 탄것이다...어쩐지 작정하고 햇볕에서 선탠하는 서양애들 빼고 싱가포리언 동료들은 밥 먹고 게임할 때 빼고는 요트 안의 실내에서만 있더라니...
싱가폴에서의 마지막으로 간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는 또다시 센토사 섬이었다. 이번엔 낮코스와 저녁코스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낮코스는 직원만 초대되어서 센토사 1일 이용권을 한장씩 주고, 팀을 구성한 뒤 코스를 정해서 이용권에 있는 센토사 시설을 모두이용 해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점심은 센토사 섬안에 있는 피자집에서 피자 파티. 그리고 저녁은 파트너 초대로 센토사 섬 맞은 편에 산(?)이 하나 있는데 그 꼭대기에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었다. (* 외국에서는 부부동반이라기 보다는 파트너 초대라고 한다. 기혼이라면 부부겠지만, 미혼인 사람도 자신의 동반자랑 같이 오도록 초대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아직 어렸던 큰애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아기를 봐줄만한 또는 아기를 위한 것을 준비하지 못해 파트너만 (아이를 포함한 가족이 아닌) 초대한 경우라서 결국 또 혼자서 참여...
그리고 작년 호주에 와서 첫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는 시드니 항에서 디너 크루즈로 하였고, 파트너 초대의 경우였다. 이 크리스마스 파티는 참석하지 않고, 나중에 직원들 사진만 본 경우다. 시드니 항에는 디너 크루즈하는 배들이 많이 있는데, 아마 그 중의 한 서비스를 회사차원에서 단체로 한 거 같다. 좀 특이한 것은 사진 속에서 서양애들은 정장과 파티드레스를 입고 참여했다는 것. 나중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뒤쪽의 보타닉 가든에 주말 나들이 갔다가, 디너 크루즈에 가는 다른 사람들(서양사람들) 보니 남녀 모두 파티정장이나 드레스로 차려입고 가는 것을 보니, 이러한 행사의 격식은 차리는 듯 싶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가족초대였다. 이번엔 3가지 옵션 중에 투표를 해서 선택이 되었는데, 파티 종류에 따라 한가지는 파트너 초대였고, 두가지는 가족 초대였다. 장소는 어떤 칼리지(호주에서 칼리지는 대학이 아니고 사립 고등학교쯤 된다고 한다.)였고, 점심시간을 껴서 4시간 정도였다.
업체를 통해 식사를 준비하고, 음악과 함께 아이들을 위해 게임진행과 산타클로스가 와서 선물을 주는 행사가 있었다. 어른들은 이 칼리지내에 있는 실내 수영장, 운동장,테니스코드, 실내 농구장등을 빌려서 하고 싶은것을 할수 있도록 하였다. 약간 어수선했지만, 가족 피크닉 나왔다는 듯이 그냥 자유스럽게 이야기도 하고, 뜻 맞는 사람끼리 미니축구, 농구, 수영등을 하였다.
가족초대다 보니 기혼에 아이들 있는집은 가족이 모두 오고, 미혼인 친구들은 파트너랑 같이 왔다. 개인적으로 참석 안한 사람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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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에서 출장을 가면 직항을 이용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서 호주로 돌아오는 모든 직항(콴타스, 아시아나, 대한항공)편이 없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홍콩을 경우하는 캐세이 퍼시픽을 타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홍콩은 두번이나 지나갔으면서 모두 트랜짓이나 트랜스퍼만 해서 홍콩 공항을 벗어나 본적이 없다. 2000년 초 뉴질랜드를 가면서 홍콩을 거쳐 간적이 있으니 8년만에 홍콩 공항만 또 구경한 셈이다..
(흠 올해는 8년만에 가본 나라가 두군데나 되네...올 초에 뉴질랜드를 출장 가면서 거기도 8년만에 가봤는데..)
이번에 사진기도 있어서 홍콩 공항을 찍어봤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기.. 멀리 뒤쪽의 아파트 단지 같은데 상당히 고층이다. 40층 이상 될듯싶다...

공항 내부.. 8년전인가는 공항 안으로 들어오는 지하철 같은 것을 봤었는데...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줌으로 잡은 고층 아파트...카타르 항공사 뱅기..(개인적으로 이 항공사 여승무원 복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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