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아침에 메일 하나가 날아왔다. 예복입은 신랑 신부 사진 한장 곁들여서...
다른 팀의 직장 동료가 결혼을 하였단다.
그리고 오늘은 커다란 카드(서류봉투 만한 크기)가 돌면서 다음주에 돌아오는 그 장가간 친구에게 출 축하인사를 적게끔 하였다. 돈 모으는 봉투와 함께...
딱 보니 축의금이길래 내려고 지갑을 열어보니 20달러 지폐한장만 있는 것이다. 그래서 20달러를 넣으려고 돈 모으는 봉투를 열었더니..어째 모인 금액이 이상타... 축하문구 적은 사람은 열명가까이 되는데, 모인돈은 5달러 지폐 3장하고 나머지는 1달러나 2달러 동전들 뿐이니... 한국에서 말하는 결혼축의금정도로 모으는건 아닌듯 싶다.
그러고 보니 대부분의 직장동료들도 그 친구 결혼하는날 회사에 출근해서 일했던거 같고...
서양애들 결혼식은 절친한 친구랑 가족을 중심으로 정해진 인원만 초대한다고 하더니 그런가 보다. 아직 서양친구들 결혼식에는 초대받은 적이 없어 결혼문화까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만 다른 차이는 보이는거 같다.
싱가폴에 있을때는 회사 동료들 모두에게 알리면서 올 수 있는지를 물어봐서 올수 있다고 하면 정식초대장을 주었는데, 서양애들은 올 수 있는지 물어보는것도 정해진 범위의 인원만 하는 듯 싶다. 이것도 동서양의 차이일 듯..
혹시 싱가폴의 결혼초대가 궁금하면 요기--> 싱가폴 결혼식 웨딩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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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 제리 직장동료가 결혼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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