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에 맞추어서 한국으로 들어가야 해서 대한항공 항공권을 미리 예약, 발권까지 해놓았었다. 그런데 일정을 바꾸어야 하는 사정이 생겨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일자와 시드니로 돌아오는 날짜 모두를 변경하게되었는데...
날짜 변경은 잘 된거 같은데 변경하고 나서 이런 저런 설명듣고 하다 보니 항공권의 또다른 복잡함을 알게되었다.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 발권하였다. 발권 하면서 날짜를 바꿀지도 몰라서 변경이 가능하냐고 여행사에 문의하니, 대한항공은 항공사로 전화해서 변경해야한다고 하였길래,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전화번호를 찾아(예약, 티켓에 관련해서는 번호가 하나..) 전화를 걸었더니, 한국어 서비스 2번. 당연히 말 잘 통하는 모국어니...2번 누르고...한국인과 통화할 수 있었고, 좌석도 남아 있어서 출발 일자와 돌아오는 일자를 바꾸어 주었다.
그리고는 날짜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항공권(전자티켓)을 구입한 여행사를 통해서 다시 발급받아야 한단다.
그런데 항공사 직원이 말한대로 여행사에 전화해서 항공권 재발급을 문의하니, 여행사 단말기에서 새로 변경된 예약이 안보인다는 것이다. 항공사에서 직접 바꾼것은 여행사에서는 볼 수 없다고..
대한항공에 연락해서 변경된 전자티켓을 여행사로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야 여행사에서도 바뀐 것을 줄수가 있다고 하여서...다시 대한항공으로 연락해서(당연히 한국어 서비스 2번) 여행사 이야기 전하면서 바뀐 항공권을 여행사로 보내달라고 하니...전화 상담하는 쪽에서는 그렇게 안된다며 여행사에서 새로 변경된게 안보이면 여행사를 통해 새로 예약을 하나 해서 변경된 날짜의 항공권 전자티켓을 발급 받으라는 것이다...
이미 돈주고 발권한 것을 변경된 날짜의 것으로 재발급 하는데, 예약을 다시 하라니...
이상해서 이거저거 물어보다 보니, 전화를 받는 직원은 한국에 있는 예약센터의 직원이라는 것이다. (대한항공 호주지역의 예약/티켓관련 전화번호로 전화해도 한국어 서비스인 2번을 선택하면 한국의 예약센터로 연결되고, 1번 영어로 된 곳을 선택하면 호주지사로 연결된다고 함. 한국인 직원도 있고)
그러면서 다른 방법으로 여행사가 대한항공 호주지사로 전화해서 새로 발급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머가 이리 복잡한지....
좀 더 설명을 듣자니... 기존 예약으로 발권은 되어 있는데, 출발일자, 돌아올 일자가 바뀐건 예약만 바뀐거란다.
그리고 항공권은 출발일자가 바뀐경우 재발행되어야 하고...그리고 항공권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구입한 여행사를 통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일반석이라도 등급도 많고, 가격도 제각각인게 항공권이더니, 예약 발권도 한복잡 하는거 같다..
오늘 또 여행사나 대한항공 호주지사로 연락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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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 제리 에고 복잡한 항공권...(대한항공만 이러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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